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서열화/외국/일본 (문단 편집) === 시대 및 환경에 따른 변화 === '''서열화''' 라는 단어를 사용할때는 이 단어가 모두에게 보편적인 용어는 아니다. 예술계에서 저명한 취급을 받는 [[타마미술대학]] 및 [[무사시노 미술대학]]은 각각 [[편차치]] 37.5~55 40~60에 해당한다. 가장 높은 편차치 60은 상위 16% 정도에 위치한다. 체육계에서 비슷하게 높은 평가를 받는 일본체육대학은 편차치 47~57에 분포한다. 그러나 이들 대학이 별도의 실기시험을 필수로 하는바는 아니다. 이는 같은 아카데믹의 일반대학에서도 드러나는 형태로 단순히 액면가의 [[편차치]][* 일본의 대학입시의 편차치는 입시학원이 모의고사를 통해 산출한 임의의 지표에 불과하다]로 측정하기에는 일본대학을 평가할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설적이지만 이것이 매체들이 많은 종류의 대학순위를 내놓는 이유이기도 한다. 간단하게 줄세워서 해결할수없는 문제니까 어디가 위다 아래다 하는것이 마치 스포츠의 차원이 되어서 서로 싸우기도하니 언론사 입장에서는 딱 좋은 먹잇감이다] 시간적인 요소만을 고려해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1970년대에는 사립대의 학비가 국립대의 학비의 몇배에 달했고 일부 사립대의 학비는 일본 중산층이 도저히 감당해낼수없는 비용이었다. 당시에는 수준이 낮은 국립대와 최상위 사립대가 겹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대학교육을 받기위해서는 몇배의 비용을 내고 사립대에 진학하거나 정해진 테스트를 통과하여 국립대학에 진학할수 있었다. 1980년대에는 본격적인 버블경제가 도래하며 사립대학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하며 사립대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고 국립대도 학비인상을 시작하여 선호도가 낮아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매우 드물지만 [[도쿄대학]]을 포기하고 사립대학으로 진학하는 이들도 몇몇 보여졌다. 그후 1990년대에는 불황이 시작되어 사립대의 인기가 내려가고 국립대가 다시금 선호되기 시작했다. 특히 90년대 이후에는 일본의 입시체계가 어느정도 완성궤도에 오른 상태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립을 먼저 수험하고 사립을 스베리도메로 수험하는 오늘날의 형태가 보여졌다. 90년대 이후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일본]]의 사회분위기가 경직되며 동시에 대학에 대한 인식도 이 시대로 굳어졌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입시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1989년 [[게이오기주쿠대학]]을 시초로 실시한 추천입시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추천입시는 한국의 [[수시]] 의 학생부 전형과 비슷한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실시하게 된 이후 일반입시의 경쟁률과 편차치가 점점 더 높아지게 되었다.[* 이를 인터넷 슬랭으로 [[https://ja.m.wikipedia.org/wiki/%E5%81%8F%E5%B7%AE%E5%80%A4%E6%93%8D%E4%BD%9C#:~:text=%E5%81%8F%E5%B7%AE%E5%80%A4%E6%93%8D%E4%BD%9C%EF%BC%88%E3%81%B8%E3%82%93%E3%81%95%E3%81%A1,%E3%81%AE%E3%83%AC%E3%83%99%E3%83%AB%E3%82%92%E4%B8%8A%E3%81%92%E3%82%8B%E3%81%93%E3%81%A8%E3%80%82|편차치조작]]이라 부른다.][* 실제로는 여러대학에서 한국의 [[수시]]와 동일하게 추천입시로 입학한 학생들의 성적이 높다는것이 보고되었다 [[https://www8.cao.go.jp/cstp/tyousakai/kyouikujinzai/05_jireisyu_r4.pdf|내각부과학기술국 이노베이션추진국, 문부과학성 공동조사]]] 2023년 현재에는 사립대학을 중심으로 절반이상이 추천 입학자가 되었으며, [[https://eic.obunsha.co.jp/resource/topics/0611/1105.pdf|국립대학협회]]에 따르면 국립대학도 앞으로 20년 안에 입학생의 절반을 추천입시로 입학시킬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2010년대부터는 학생들이 점점 더 도시로 모이기 시작하였고 대도시권에 있는 대학들의 선호도가 증가하였다.[* 대표적인 예로 2022년 현재 국공립대학 지원자수 1위는 [[오사카]]에 위치한 [[오사카공립대학]]이며 사립대학 지원자수 1위는 마찬가지로 오사카에 위치한 [[킨키대학]]이다.] [[국토교통성]]에서 배부한 [[https://www1.mlit.go.jp/kokudoseisaku/content/001390443.pdf|도쿄일극집중의 현 상태와 과제]]에서 출신지역에 따른 대학진학처를 살펴보면 수도권을 포함하는 동일본지역은 주로 수도권 대학으로, 서일본지역은 주로 [[케이한신]]과 [[후쿠오카]]로 진학하고 있다. 문제는 도쿄인데 도쿄에 소재하는 대학의 입학정원은 도쿄도 출신 고등학생만으로는 절반밖에 채우지 못하기에 동일본전역에서 학생들을 빨아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2016년부터 시작된 도쿄 내 대학정원의 엄격화로 대학 합격자 수를 강제로 줄이게 되자[* 일정 수 이상의 학생을 합격시키면 국가에서 주는 사립대학 보조금을 삭감하였다.] 도내 중견 대학들의 편차치가 상승하였다.[* 합격문이 좁아지자 상위권 학생들이 불합격을 대비해 중견대학까지 스베리도메로 쓰기 시작하였기 때문] 다만 2020년대에 들어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도시권에 위치한 대학보다 출신 지역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향을 다시금 보이고 있다. [[https://www.asahi.com/articles/ASP1G3H10P1DIIPE01F.html|기사]] 또한 [[대학입학자선발 대학입시센터시험]]가 폐지되고 [[대학입학공통테스트]]라는 새로운 테스트가 시작되는 등의 이유 때문에 [[스베리도메|하향 지원]]도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 구 센터시험에 비해 공통테스트의 난이도가 상당히 빡세졌다. 그래서 학원관계자들은 공통테스트는 기초학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인데 이런식으로 난이도를 올려버리면 공통테스트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구제국대학]] 등 난관 국립대를 목표로 하는 상위 성적의 수험생을 제외하면 그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슨다이예비학교(駿台予備学校)의 사이토 츠요시(斉藤剛)[[https://www.asahi.com/articles/ASP1G3H10P1DIIPE01F.html|인터뷰]] 내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